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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찾아오는 다양한 증상들…여성질환 시술 만족도 높이려면?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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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위해 매월 생리를 하다 폐경을 맞게 되면 호르몬 변화에 따라 몸의 상태 변화를 심하게 느끼며 여러 불편한 증세들을 호소할 수 있다. 여성의 질은 탄력, 수분감, 적절한 두께 유지 등이 필요한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폐경을 맞이한 갱년기 중년여성에게 질 건조증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질은 한 번 탄력이 저하되면 자연적인 원상복구가 불가능하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질 건조증은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주고 각종 여성 질환과 만족스럽지 못한 부부 생활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필요로 한다.

비비브는 피부 속 콜라겐 재생 촉진을 도와 질 이완증과 함께 질 건조증을 완화시켜준다. 마취나 절개 과정이 불필요한 비수술 치료법인 비비브는 질의 벽 깊숙한 곳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진행된다.
 

▲ 이은정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 제공)

이에 지속적으로 콜라겐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재활성화되고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할 수 있게 돼 질 탄성을 점점 복원시켜준다. 시술 후 회복기간 없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은 “시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임상적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확보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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