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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성형, 기능과 모양 고려해 진행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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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소음순은 대음순 안쪽에 있으며,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며 질이 건조해지는 것 또한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소음순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출산 또는 노화로 모양이 변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일상 생활에 여러 불편을 불러올 수 있다. 살이 쓸리면서 통증을 느끼거나, 소변이 한쪽으로 새거나, 반복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악취와 만성 질염을 앓게 될 수 있다.

한 번 늘어진 피부는 자연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여성의 생식기 건강을 위해서 방치하지 말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수치심과 흉터 발생 등의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소음순 비대증은 방치할수록 상황은 악화되기만 할 뿐이므로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매스를 이용해 절개를 시행하는 소음순 성형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레이저만을 이용해 절개를 하지 않고 늘어진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별도의 입원이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표피 부분을 얇게 절개하는 방식이라 출혈과 신경 손상 부담이 적으며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이은정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제공)
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이은정 대표원장은 “소음순수술은 길이, 두께, 대칭, 성감 신경 등 심미성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도 함께 개선되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소음순 주변에는 신경과 혈관이 많고 개인마다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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