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거나 변형된 '소음순'으로 여성 질환 고민...수술로 개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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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4-05-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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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


사람에 따라 신경을 자주 쓰는 부위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부위가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데, 여성의 소음순도 평소 잘 노출되지 않는 부위라 꼼꼼히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상적인 소음순은 양측이 대칭이며 크기가 같고, 서로 딱 맞아 안쪽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거나 비대해진 경우 혹은 양쪽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어렵기에 여성질환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소음순의 잘못된 형태로 인해 질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면 질염이나 방광염, 요실금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은 "비정상적인 소음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흉터나 후유증 등의 부담감으로 주저하기도 한다.

이 같은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쁘띠 소음순수술로 일반 절개 방식이 아니라 베살리우스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이기에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살리우스 레이저로 시술하면 절개 크기나 흉터,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분자공명파를 이용해 고열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게 되어 열 손상 없이 상처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절개와 동시에 봉합이 이뤄지는 만큼 통증과 감염 가능성까지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길이와 두께, 좌우 대칭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풍부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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