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브, 정확한 진단과 맞춰 시술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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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23-02-06 15:30현대사회에 들어서 여성의 미적 가치가 얼굴이나 몸매에 국한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 즉 내적인 아름다움으로 옮겨가고 있다. 여성의 경우 출산 및 임신,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탄력을 잃고 늘어난 질을 개선하고자 산부인과 의료시술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비브 레이저 질타이트닝 시술의 경우 비침습적 방법으로 마취나 절개 없이 레이저 장비로 고주파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절개나 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음은 물론, 통증, 회복 기간 등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비비브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질 내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단 1회 시술만으로도 질 벽의 쿠션감을 생성하고 늘어진 근육을 당겨줄 수 있다. 클리토리스와 바로 연결된 질 안쪽 입구 조직에 시술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마찰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성감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질 내에 삽입되는 비비브 팁은 탐폰보다 작은 사이즈로 이뤄졌으며, 시술 내내 쿨링 및 히팅 듀얼 기능으로 질 표면을 차갑게 보호해 위험 부담도 낮다. 고온의 모노폴라를 넓고 고르게 조사해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해당 복구 과정은 시술 후 3~6개월까지 계속돼 평균적으로 효과가 1년 이상 유지된다.
이에 대해 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이은정 원장은 “비비브 시술은 출산 후 질 탄력이 떨어져 고민인 경우, 질이완증으로 성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 질염이나 요실금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수술 대신 빠른 시술을 원하는 경우 등에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브 시술은 질 내부에 레이저를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의 신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면서 “시술 전 정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진단한 후 그에 맞춰 시술을 받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