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Y존 관리 소음순수술,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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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783회 작성일 23-02-06 15:13

여성에게 Y존은 민감한 부위로 스트레스나 면역력, 생활습관, 내의 소재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상황에 따라 건강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 증상은 질염을 들 수 있다. Y존이 따갑거나 간지럽고 분비물이 늘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질염을 의심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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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주요 발생 원인은 면역력 약화나 생활습관이지만 신체적 구조로도 유발된다. 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강남) 이은정 대표원장[사진]은 "이런 경우에는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산부인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신체적 구조 문제란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나 비대해졌거나 비대칭이 심해지는 경우다. 여기에는 전용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를 이상적인 형태로 교정하는 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소음순 수술 후에는 원래 기능과 심미성을 되찾을 수 있으며, 악취나 질염, 가려움증 등 크고 작은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수술 중에는 자극이나 절개가 거의 없으며 한 번의 시술로 늘어진 부위와 비대칭, 색소 침착까지 동시 교정할 수 있다. 부담이 적은 만큼 일상 복귀도 빠른 편이다. 

민감한 부위의 수술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 원장은 "시술 부위 주변에 다수의 신경과 혈관이 분포돼 있어 전체적인 구조와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면밀한 상담과 진단을 실시한 다음 책임 진료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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